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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상반기 일본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총액은 3,399억엔(Debt 제외)으로 전년 동기에 집계한 금액에서 4% 증가로 거의 제자리 수준을 유지했다. 투자자들의 선별적인 투자 양상은 계속되지만 트랙션을 내는 기업에는 큰 자금이 몰리고 있다.

펀드 설립 수는 전년 동기 대비를 웃돌았지만 총 설립액은 감소했다. IPO 정체로 실적을 나타내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펀드 설립은 자금을 모을 수 있는 펀드와 그렇지 않은 펀드로 양극화되고 있다.

일본 정부의 「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」이 꺽이는 시점을 맞이하는 가운데, 스타트업을 둘러싼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--그 동태를 조사해 보았다.

자금 조달시장의 개요

2025년 상반기에 스타트업이 조달한 자금 총액(Debt 제외)은 3,399억에 달했다. 전년 동기에 집계한 3,253억엔에서 4%증가로, 거의 비슷한 수준. 자금조달 기업수도 1,377사로 전년 동기(1,411사)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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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달 규모별 경향을 보면, 전년 동기 대비 50억엔 미만의 조달이 금액·사수 모두 증가하고 있어 조달의 소형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 그 영향으로, 1사당 조달액 중앙치는 전년 동기의 8,360만엔에서 2025년 상반기는 6,790만엔으로 하락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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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경향은 2024년 상반기와 공통되고 있다. 다만 2024년은 하반기에 대형 조달이 집중됐기 때문에 2025년에도 하반기에 대형 조달 증가가 기대된다.

조달금액 상위 20개사: 대형 조달은 장기화 및 복잡화

조달액 상위 20사를 보면, 공표되고 있는 것만으로도 반수의 기업에서 프리 시리즈나 익스텐션이라고 하는 라운드로 볼 수 있어 자금 조달의 장기화와 복잡화가 진행되고 있다. 또 대규모 출자가 가능한 VC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이 사업법인/CVC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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